10월도 막바지로 달려가면서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일교차가 다소 심해서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지만 두툼한 외투하나만 챙기면
가을 나들이 가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 추천하는 가을 나들이 장소는
따스한 햇살과 신선한 바람
향긋한 바다내음과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
여름과 달리 북적이지 않는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한
무안 참새골황토펜션입니다.
참새골황토펜션은 서남해안 끝자락에 위치한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멋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루러져있는
국내 최고의 한옥리조트입니다.
참새골의 모든 건축물은
목조건축에 황토를 이용하여 지어져
일상의 피로에 지친 도시인들에 편안한 휴식과
심신의 활력을 되찾아 드리고 있습니다.
주변 여행지로는 '난 자생지'로 유명한 승달산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고 회산백련지를 비롯하여
홀통 유원지, 초의선사 탄생지, 무안황토갯벌랜드,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각종 야채를 직접 채취할 수 있으며
무안군 농특산물과 민어, 농여, 병어, 갑오징어 등
싱싱한 신안의 해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갯벌 위로 펼쳐지는 일출과 해넘이는
그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는 절경이며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랑스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합니다.
이번 주말은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무안의 참새골황토펜션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