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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단풍나무 소개해 드릴게요~

설탕단풍나무 소개해 드릴게요~

 

설탕나무에서 설탕(시럽)이 나와요

설탕단풍나무 7종류 중 하나인 네군도(Acer Negundo)단풍은

한국기후에 잘 적응하여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2년생을 심은 지

6년에서 10년차 접어들어 수액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어요~

 

수액채취 가능한 설탕단풍나무

 

 

수액채취방법

 

 

※ 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코르크를 삽입후 호스와 연결하여

수액 통으로 받습니다. 여렵지않아요.

※매일 채취한 수액은 1.6리터 페트병에 담아

친환경 로칼푸드 매장에서 판매하며 일부 수액을 시럽을 만듭니다.

 

그럼 설탕단풍나무에서 나온 수액으로 시럽을 만들어 볼까요?

 

 

깨끗이 정제한 수액을 들통에 넣고 난로위에 끓기 시작합니다.

 

 

한 시간 정도 데워지면서 색상이 뿌옇게 됩니다.

 

 

2시간 후 끓기 시작하면서 쌀뜨물처럼 변하면서

수액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6시간 후 옅은 갈색(Lt. Brown)으로 변하게 되며

수액양은 3/4로 줄어듭니다.

 

 

10시간 후 중간 갈색으로 바뀌면서 수액양은

2/3로 줄어들며 차 맛이 한층 더 좋아집니다.

 

 

20시간후 진한 갈색(Dk. Brown)으로 되며

부글부글 끓기 이전이면 당도가 약 67 Brix가 되며

불에서 내려 식히기 시작합니다.

 

 

24시간 후 완전히 식힌 메이플 시럽이 완성됩니다.

 

이제 입병을 시작할까요?

 

 

적정한 당도 66-67 브릭스를 확인하고 1리터병에 완성된 시럽을 담습니다.

 

2년색 묘목을 심은 후 6년만에 수액을 받아 가족들 모두 설탕물 맛인

수액도 마시고 건강도 챙기면서 수액으로 시럽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달고 맛있어요. 우리 식구들은 설탕 안먹고 나무에서 나온 시럽으로

아이들에게 와플과 팬케잌을 시럽과 곁들여 간식으로 먹이고 어른들은

커피와 차에 넣어 마시며 음식에는 설탕대용으로 사용해요.

 

 

그럼 설탕단풍묘목(Acer Negundo)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요?

묘목구입은 2년생부터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방문하시면 자세한 사항 나와있구요^^

전화문의도 24시간 가능하니 아래번호로 연락주세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상 설탕단풍나무 소개 마치겠습니다~